김천 수업하러 가는버스안에서
옆쪽앞에 앉은 여학생을 그렸다. 같은 여학생을 2번째 그리다 색칠하는걸 보고 자신을 그린다는걸 알고 내가 얼굴 한장 그려주겠다고 했더니 좋다고 하길래,
얼굴을 그려주니 옆 친구도 한장 그려달라고 해서 서둘러 차가 도착하기전에 그려주었다.
내려서 보니 다들 미대 지망생들이고 여고 2학년생이라면서 공책에 만화 작업했던걸 보여 주었는데 열심히 잘 하는것 같았다.^^* 열심히 하다보면 다 그게 내꺼가 되고 나를 지탱하는 버팀목이 된다고 충고?도 전하고 다음버스를 타러~~
김천시내버스안에서도 수업하러가는도중에 가족인모양인데 초딩자매중에서 동생을 얼굴 그려주었다.~~^^*
수업마치고 김천터미날에서 상주가는차가 도착하기전에~~
상주오는 버스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