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리랑 마트에서 보이는 북천로 철교쪽 아래에서 작업을 했다.
교각과 물,물위에 올라와있는 풀들,건너편 산책로까지~~
한참그리다가 비가 굵게 뚝뚝 한두방울이 떨어지길래 접었다.
마무리도 다 하지못했지만 언제 비가 올지 모르겠고~
한번 물 표현을 해보았다는것에~만족하고 아쉽지만~~
바람에 불다보니 강물에 비치는 풀들과 물결이 불규칙적으로 흔들려서 꾸불꾸불 그림자처리가 되는데
바람이 불지않을때는 정적이라 바로 대칭적으로 반사된듯 보인다는점~
수채화 ,연필 ,캔손 몽발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