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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서문3길

어제 작업했던 곳 같은 골목에서 작업했다~

 

오늘은 조영옥샘과 함께 작업하러 나왔다.

골목 입구쪽에서 샘은 그리고 난 어제 한 골목으로 들어가서~

 

오늘은 구름이 어느정도 깔려있어서 햇빛이 작업하는 도중에 나오지는 않은것같다.

작업한 자리가 사실은 햇빛이 뜨면 얼마 안 있어 그대로 땡볕에서 작업하는곳이 되는건데 운이 좋은건지,

다만 그림자가 강하게 드러나지 않는게 문제이긴해도

아무래도 그림자가 강하게 있으면 더 드러날수도 있는데

 

중간에 점심식사하고 다시 자리깔로 작업하다 비가 한두방울 떨어지길래 바로 접었다.

언제 소나기가 올지 모를일이니까~

 

집에서 쉬다 몇시간뒤에 마무리했다.

흐름상 바로 그 자리에서 완성했어야하는건데 어쩔수없는 경우라~

 

 

 

 

 

 

수채화 ,연필 ,파브리아노 24X32cm

 

 

 

 

 

 

 

 

 

 

 

 

 

 

비가 오는 바람에 미완성으로 찍었다~

 

 

 

해가 더 뚜렸하게 내리쬐였다먄 그림자도 더 강하게 드러날거고 아마도 그림도 달라졌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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