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읍 풍산중 수업이 있어 일찍 나서게 되었다.
예천에 기차로 가서 풍산들어가는 버스로 바꾸어 타고~~풍산 버스터미날에서 내려 걸어서 풍전으로~~
검색하다보니 맛집 풍전이 그 근처에 있어 가보기로 했다.
한옥건물로 오래된 듯 리빌딩을 자연스럽게 예전것을 최대한 살려 고풍스러우면서
내부의 전반적 빛깔이 적갈색을 띤듯 손때가 자연스럽게 베어 나온듯한 느낌이랄까~~
곳곳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있었다.
각 테이블 방마다 또 다른 느낌들로 꾸며져있는것같고
또 오는 기회가 있으면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그려봐야겠다.
파스타 먹고 커피 한잔 먹으면서 작업했다. 창 너머 낮은 담밑에 있는 장독을 풍경으로 그렸다.
그리고 내가 있는 방 출입문쪽의 병풍쪽을 또 한장 그렸다.
나가면서 주변 곳곳을 사진에 담았다. 수업이 있어 서두르다보니 자세하게 담지는 못했고~~
먹물, B5드로잉북, 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