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
작업하는 스타일이 재료 적인 문제에서는 아크릴에서 좀더 가격대비 싼 안료로 바뀌었다
주제나 소재를 얻는 통로는 학교 실기실 바닥의 얼룩 흔적들에서 떠오르는 형상 이미지들을 찾았다
어떻게 이렇게 섬세한 묘사들을 놓칠수가 있을까
그럴 정도로 다양한 느낌들이 바닥얼룩들에서 찾아 내었다~~
그대로 옮기는 차원의 강렬한 이미지들도 보였다..
그런 이미지들과 그것과 연결했을때의 이미지들을 결부지어 확대해서 전체를 연결하는 그런 방식으로 해서 작업들을 마무리 했다.
그렇게 이미지들을 쫒아 작업하다가 다시 이미지 형상에 대한 구체적묘사를 표현할려다보니
또 다시 사실적표현으로 나가면서 전체적으로 표현의 확장이 닫히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4학년때는 훨씬 다양하고 폭넓은 작업들을 한것같았다~~
이런한 작업들이 결국은 나를 지탱하는 근거를 이루었다고 해도 이상하지않았다~~
지금은 저 그림중 반은 이사를 통해 없어지고 모아두었던 사진 자료들도 포토폴리오나 스크랩북도 잃어버리게되서
더 많은 작업들도 있었는데 남아있는게 없어 아쉬울뿐이다~
빗속 청춘 39 x27 1995 종이위에 안료
여자와 개 39 x 27 1995 종이위에 안료
훔쳐보기 39x27 1995 종이위에 안료
위기일발 76 x 76 1995 종이위에 안료
모자쓴 여자 59x 76 1995 종이위에 안료
비명도시 59 x 76 1995 종이위에 안료
무희 100F변형 1995 캠버스위에 안료
남과여 100F변형 1995 캔버스위에 안료
남자와 개 1995 캠버스위에 안료
남과여 1995 캔버스위에 안료
'옛날 작업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94 (0) | 2019.01.29 |
---|---|
1993 (0) | 2019.01.16 |
내 자화상~(고3,재수,삼수때) (0) | 2018.08.18 |
바닥 이미지 형상화작업 (0) | 2018.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