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펜,펜텔 트라디오 TRJ50,노트패드 A5
상주는 2일 / 7일은 5일장 서는날
스케치겸 장보기?? 도구 챙겨서 자전거 끌고 나가자~
물건을 보는 손님을 그리는건 쉽지않다.
그리다보면 동작이 한시도 가만히 있질않고 움직인다.
또 금방 물건을 흥정하다 사던지 않사던지 자리를 떠나버리니~~ 중간정도 그렸냐~~가버리는 손님~ㅎ
손님에 비해서 물건을 파는 상인분들은 그리기에 좋은 모델이 될수있다
하지만 그리다보면 여러번 눈이 마주친다~~
뒤쪽이나 장사 방해 안되는 곳에서 작업하기~~
목발을 하고 호두 파는 아줌마를 그리다 딱해보여 샀다. 비싸??서 얼마를 깎았지만~
옆 할머니가 얼마라도 깍아서 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