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날씨가 쌀쌀한 날~
햇빛도 구름에 가려 안보이고~~
원로3길 어딜 그릴까 둘러보다 눈에 들어온 녹색지붕옆 가림막색~독특한 집
자리 잡는데 내리막길쪽이라 비슷듬하게~~
동네는 차후에 숲이 우거질때 (내년쯤 6~7월경)와서 그리면 좋을것같다.곳곳에 그릴만한곳들도 보이고~~
중간쯤에 할머니께서 음료수와 쌀과자를 2개씩 주셨다.식사도 안하고 그리는것같다면서 이거라도 먹으면서 작업하라고~~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종종 그림 그리다보면 마실거를 주시는 고마운 할아버지, 할머니분들이 계신다.
의외의 간식들이라~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시골민심이 그래도 아직은~~
1시간 늦게 나와서 평상시정도에 마치다보니 2시간 정도 그린것같다.
대충 계산해서 좀 빨리 마쳐야겠다고 서두르기도 하고 명암진 부분이 그닥없는 관계로 좀 밋밋할수가 있는 작업이 된것같다.
수채화,스테틀러 피그먼트 라이너,캔손 몽발 B5